관광 정보

시가현 히코네시

400년 전에 지어진 히코네성. 야트막한 산에 있으며, 비와코 호수의 물이 직접 흘러들어 오는 해자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3중 3층의 천수(국보)를 중심으로 나가하마성에서 이축되었다는 덴빈 야구라(망루)(국가 지정 중요문화재), 성내 신호를 위한 북이 놓여 있던 다이코몬 야구라(국가 지정 중요문화재), 오미 팔경을 본떠 만들었다는 다이묘 정원 겐큐라쿠라쿠엔(국가 지정 명승) 등 볼거리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천수 내부는 견학이 가능하니, 최상층에서 보이는 비와코 호수를 꼭 한번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 호텔에서 차로 약 15분

겐큐엔(히코네성 북동쪽에 있는 지천회유식 정원)

겐큐엔은 시가현 히코네시에 있는 옛 다이묘 정원. 1677년에 히코네번 4대 번주인 이이 나오오키가 조성했습니다. 연못을 중심으로 안쪽에 있는 섬과 후미에 놓인 9개의 다리 등 변화무쌍한 정취를 즐길 수 있습니다.

• 호텔에서 차로 약 10분

시가현 이누카미군 다가초

예로부터 '오타가상'이라는 이름으로 친숙한, 시가현에서 가장 격이 높은 신사입니다. 이세 신궁의 제신, 아마테라스 오카미의 부모에 해당하는 이자나기노 오카미와 이자나미노 오카미를 모시고 있습니다. 경내에는 연명의 효험이 있다고 하는 수명석과 아즈치모모야마 시대(1568~1600)에 조성된 지천관상식 정원인 오쿠쇼인 정원(명승)이 있습니다. 또한 요로 연간(717~724년)에 겐쇼 천황이 병에 걸렸을 때 서어나무로 만든 샤쿠시(주걱)를 신에게 바치는 쌀에 곁들여 헌상했더니 금세 회복되었다는 옛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오타가샤쿠시(1개 600엔)는 무병식재의 주걱으로 예로부터 사랑받아 왔으며, 그 형상으로 인해 '올챙이(오타마자쿠시)'의 어원이 되었다고도 전해집니다. ※오쿠쇼인 정원은 강설의 영향으로 매년 1월 1일~2월 말경까지 관람 불가.

• 호텔에서 차로 약 20분

시가현 히코네시

국정공원 내에 있으며, 약 1km에 걸쳐 얕은 해변이 이어집니다. 비와코 호수에 면한 아름다운 소나무 가로수를 보실 수 있습니다.

• 호텔 바로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