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MENOI의 DNA / 역사 / 歴史
일본 최고의 온천 마을을 만든 인물,
아부라야 구마하치
여관업, 관광의 개념을 바꾼 인물. KAMENOI HOTEL의 창업자 '아부라야 구마하치'.
'벳푸 관광의 아버지', '일본 관광의 선조'로서 벳푸역 앞에 구마하치 동상이 세워져 있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이 구마하치라는 인물이 추진한 다양한 시도가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 마을을 만들어 냈습니다.


혁신의 열원이 된
미국에서의 경험
1891년, 구마하치는 벳푸에서 오사카로 이주하여 미곡 거래를 하면서 쌀 시세를 연구했습니다. 그 성과로 큰 재산을 축적했으나 경기 변동을 견디지 못하고 폐업 위기에 몰리게 됩니다.
그리고 구마하치는 33살 때 사업 실패와 메이지 시대(1868~1912)를 대표하는 실업가들의 권유를 계기로 홀로 미국에 건너갔습니다. 구마하치는 북쪽에서 남쪽까지 미국 전역을 돌아다녔는데, 이때 일본과는 전혀 다른 근대적 문화, 종교관의 차이, 윤리적 도덕 등을 접하며 이후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110년 이상의 역사로.
KAMENOI HOTEL의 시작
구마하치를 대표하는 캐치프레이즈는 '산은 후지, 바다는 세토우치, 온천은 벳푸'입니다.
귀국 후 10년, 드디어 벳푸에서 온천 마을을 조성하기 시작합니다.
1911년에 벳푸 정착을 결정한 구마하치는 '가메노이 료칸'을 사업으로 이어받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의 경험을 거쳐 가메노이 료칸의 서비스 추구, 더 나아가 벳푸라는 지역의 홍보 활동으로 다양한 혁신을 일으킵니다.
혁신 1,
일본 최초의 '여성 버스 가이드' 탄생
당시는 남성은 일하고 여성은 가정을 지키는 것이 상식이었던 시대였으나 일본에서 처음으로 여성 관광버스 가이드라는 직업을 만듭니다. 벳푸 온천의 안내인으로 크게 활약했을 뿐만 아니라 이후 여성이 동경하는 직업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혁신 2,
지옥 순례를 만들어 온천 마크를 확산
100도 가까운 온천의 원천을 벳푸의 새로운 관광지로 만든 것이 바로 '벳푸 지옥 순례'입니다. 온천을 상징하는 마크를 애용하며 전국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시켰다고 합니다.

혁신 3,
각 지역을 느낄 수 있는 접객 정신
이처럼 아부라야 구마하치는 방문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더불어 전국으로 온천 마을을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며 지역에 뿌리내린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벳푸에서는 'KAMENOI' 마크가 붙은 버스나 택시가 거리를 누비는 등 지금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아부라야 구마하치는 방문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더불어 전국으로 온천 마을을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며 지역에 뿌리내린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벳푸에서는 'KAMENOI' 마크가 붙은 버스나 택시가 거리를 누비는 등 지금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새롭게 탄생한 'KAMENOI HOTEL'은 구마하치의 '혁신 정신'과 '오랫동안 사랑받는 호텔'이라는 DNA를 이어받아 전국 37개 시설의 호텔을 진화시켜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