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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과 칸논지

칸논지시는 옛부터 시장으로 발달하여 다이도 2년 홍법대사가 진구지(현 칸논지)에 관음상을 봉납한 후 칸논지라는 지명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명과자「칸논지」의 소인은「관영통보」의 금형에 유래하는 것으로, 둥근 모양은「원활」을, 모퉁이는「질실강건」을 나타냅니다.

특제 황금 팥소와 서양식 생지로 만들었습니다. 입에 들어가면 은은한 향기까지도 부드럽게 녹는 과자입니다. 아무쪼록 한입의 행복의 맛을 즐겨 주세요.

건조시킨 소라콩을 볶아 뜨거울 때 간장, 설탕과 고추를 섞은 조미액에 담급니다. 삶은 콩과는 달리, 간장에 담기 전에 콩을 볶기 때문에 씹을 실 때 독특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기념품으로 판매되는 것 외에도 결혼식 선물이나, 친족 이웃 방문 시에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과자입니다.

'마음을 둥글둥글하게,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의미가 있어 혼례시에 자주 사용됩니다.

그 밖에도 출산이나 기념일, 신축 축하 등에도 사용하기 때문에 행복의 과자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먹는 순간 바삭한 식감이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 없어집니다. 귀여운 모양과 다양한 색채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